창밖의 여자 - 조용필
by ksong1s 2024. 10. 29. 19:31
밤새도록 비가 내리네 창가에 서면 그대의 흰 손이 아른거려 빗줄기 따라 흘러내리는 눈물 쓸쓸한 마음은 더욱 깊어져만 가네 가로등 불빛 아래 서성이는 나 그대 없는 세상은 너무나 고요해------------------창박의 여자 - 조용필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