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버린 아픔 - 김동환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내게 너는 흔하지 않았다
가슴 깊이 새겨진 너의 이름은
지금도 가끔 불러본다

바람결에 실려 오는 너의 향기
눈을 감으면 네 모습이 선하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차갑구나
묻어버린 아픔은 고름이 된다

---------------

이번 곡은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입니다.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명곡입니다. 특히 1980년대에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자리 잡았습니다.
가사는 이별 후의 상실감과 그리움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잊혀진 듯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아픔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죠.

https://youtu.be/a8J0_hEYUfw?si=KigNuoJZCJDY3H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