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 리치발란스

Donna - Ritchie Valens

기타 줄 위에 맺힌 꿈
청춘의 아픔 

오! 도나
간절한 사랑 노래
별처럼 빛나던 젊은 날의 기억
그의 목소리가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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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밤바'라는 영화가 마음 한 구석에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여러 음악 중에 한곡인 도나입니다. 

Donna는 1950년대 후반 로큰롤의 전설적인 뮤지션 리치 발란스가 부른 곡으로, 그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단순히 흥겨운 록앤롤 넘버를 넘어, 리치 발렌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Donna는 리치 발란스가 실제로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이름입니다.

당시 인종 차별이 심했던 시대에 백인 여성과의 사랑을 이어가던 리치 발렌스는 Donna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이 곡에 담았습니다.
1958년 발표된 Donna는 로큰롤이 가장 열정적으로 타올랐던 시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리치 발란스 특유의 청량하고 힘찬 목소리와 경쾌한 리듬은 당시 청춘들의 열정을 대변합니다.
안타깝게도 리치 발란스는 곡을 발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짧은 생애와 음악적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과 함께 회자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bIlia7RbQ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