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소녀와 가로등
조용한 밤 가로등 불빛 아래
외로운 소녀 서 있네
창백한 얼굴에 맺힌 눈물방울
밤하늘엔 별 하나 없고
차가운 바람만이 스쳐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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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가수 장덕.
현이와 덕이 남매는 지금 생각해도 아쉽습니다.
'소녀와 가로등'은 1970년대를 풍미했던 천재 싱어송라이터 장덕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장덕은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 곡을 만들었으며, 당시 신인 가수였던 진미령에게 선물했습니다.
진미령은 이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장덕 역시 뛰어난 작곡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KvWK00eI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