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놀이야 - 옥슨'80 (홍서범)
밤하늘에 피어오른 불꽃처럼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정이 솟구쳐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
흥겨운 노랫소리에 맞춰
두 손을 흔들며 함께 춤을 추고 싶어
마치 어린 시절 운동회 날처럼
신나게 뛰어놀던 그때의 기분이 되살아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같아
저 멀리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불꽃처럼
나 역시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고 싶어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열정
불꽃처럼 타오르는 우리들의 젊음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오늘 밤은 밤새도록 춤을 추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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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슨80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캠퍼스 밴드 중 하나로, 특히 '불놀이야'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불놀이야'는 1980년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빠르고 경쾌한 멜로디는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며 흥을 돋우는 힘이 있습니다.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가사에 담아내 청춘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ablsqW5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