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폭포
깊은 산중, 푸른 이끼 낀 바위 사이로
하얀 실타래 풀어놓듯 쏟아지는 물줄기
햇살 가득 머금은 잎사귀들 사이로
쏟아지는 물보라, 시원한 바람 불어오고
고요한 숲속, 맑은 물소리만 가득
세상의 번잡함 모두 잊고
잠시 눈을 감고 귀 기울여 보면
자연의 노래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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